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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 폭락에도 "50만 달러 간다"
입력 : 2021-05-20 오전 8:51:07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의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는데도 "비트코인이 50만달러를 갈 것"이라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우드는 "비트코인 하락은 건전한 조정이며, 결국 50만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를 이용, 비트코인은 물론 테슬라의 주식도 더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일 비트코인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또 다시 암호화폐 단속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자 각국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란 우려로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30% 폭락한 3만1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비트코인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2.49% 급락했다.
 
우드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사진/AP통신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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