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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시험 경쟁률 3.4대 1
내달 26~27일 실시
입력 : 2021-05-26 오후 4:52:22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오는 6월 치르는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 총 370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3.4대 1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26일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179명(5.1%)이 증가했으며,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 인원 11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3.4대 1로 예상된다. 
 
응시대상자는 작년 또는 금년 제1차시험 합격자와 제1차시험 면제자로, 이 중 88%가 지원했다. 금년도 1차시험 합격자는 1725명이며 작년엔 1447명이 합격했다. 1차시험 합격자는 다음 연도에 한해 1차시험을 면제해준다. 증시 상장사 등에서의 회계업무 경력이 인정될 경우엔 1차 시험이 면제된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7.2세이며, 20대 후반이 52.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성별 구성은 지원자의 69.0%가 남성, 31.0%가 여성이다.
 
제2차시험은 내달 26~27일 양일간 실시된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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