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올림푸스(대표 방일석)는 28일 자회사 비첸의 사진전문쇼핑몰 미오디오에서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체크아웃은 가맹된 쇼핑몰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구매와 안전 결제, 배송현황까지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미오디오에서 원하는 제품을 고른 후 ‘네이버 체크아웃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체크아웃 서비스에 동의하면 된다. 구매한 주문내역과 배송상태는 체크아웃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상품은 찜해놓고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올림푸스 'PEN'을 비롯한 DSLR, 콤팩트카메라, 렌즈, 카메라악세서리, 사진앨범 등 미오디오의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진석 비첸 이사는 “미오디오의 서비스를 접해보지 못한 고객들에게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네이버를 이용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서비스 체험을 통해 미오디오 회원으로 유입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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