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풍역발전기용 윈드타워업체인
동국S&C(100130)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국S&C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지난 3일 영양 제2풍력발전에 약 404억원 공급계약을 체결을 공시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했는데, 이같은 실적 증가세가 3분기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외국인과 연기금 수급이 개선되는 점도 주목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3일부터 전일까지 연일 매수했고, 연기금도 지난달 31일부터 전일까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초가 매수, 목표가 7100원, 손절매가 57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원(2.12%) 상승한 627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