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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BALAAN)은 새 뮤즈 김혜수와 함께한 캠페인 시작 이후 10월 거래액 461억원, 순방문자(MAU) 517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발란은 지난 10월1일 새 뮤즈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 '명품을 왜 백화점에서 사?'라는 메인 카피를 내세운 '산지직송' 캠페인을 시작했다.
‘산지직송’ 캠페인이 시작된 10월1일부터 30일까지 앱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46%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 신규 가입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1351%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93%, 190%다. 월평균 15%의 증가세를 보이던 순방문자는 517만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명품 플랫폼과 명품 배우의 시너지 효과로 10월 461억원 거래액을 달성하게 됐다"며 "백화점을 뛰어넘는 명품 구매 경험을 고객에게 전하는 발란의 노력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