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대원제약은 전날 보다 850원(5.21%)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자사의 간판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페노피브레이트)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WTG5101'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내년 3월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해 같은 해 12월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DWTG5101'은 페노피브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치료제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