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청소년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 씽크머니'를 위해 미화 41만9000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21일 오전 대한여자기독교청년연합회(YWCA)연합회 강당에서 진행됐다.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 씽크머니'는 한국씨티은행과 대한 YWCA 연합회가 금융기관의 노하우와 청소년 운동의 전문성을 결합시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정립하고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31개 지역의 초ㆍ중학교, YWCA 시설 내에 개설된 토요체험교실, 초등학생 방과 후 금융교실과 협력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00여명과 YWCA 자원활동가 100여명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YWCA는 다음달에 금융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 금융교실등의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에 씽크머니 교재 배포와 활용방안을 제공해 소외된 지역이나 저소득층에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