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대한전선(001440)이 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 보다 125원(6.76%) 내린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사회를 열고 약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총수는 3억8800만주다. 현재 발행 예정가는 주당 129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향후의 주가 추이를 반영해 내년 3월3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