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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캠핑은 간다…캠핑 필수품은?
입력 : 2021-12-24 오후 6:15:33
추운 겨울에도 캠핑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는 2019년 600만명에서 최근 700만명을 넘어섰다. 캠핑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켄우드 미니 초퍼. 사진/켄우드
 
켄우드 미니 초퍼(CHP61)는 캠핑장에서 번거로운 작업중 하나로 꼽히는 칼질을 해결할 수 있다. 부피는 작지만, 0.5L 대용량을 담을 수 있어 야채, 고기 등 많은 양의 재료도 한 번에 손질이 가능하다. 500W 모터를 장착하고 있어 손쉽게 재료를 손질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고무링이 장착되어 있어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본체가 용기와 제대로 장착되지 않으면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라운 무선주전자(WK3000)는 휴대성이 높아 캠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기에 물이 가득 채워져 있을 때도 편안하게 들 수 있으며, 입구가 넓어 물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안전을 위해 3단계 자동 차단 기능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물이 다 끓었을 때, 물이 없을 때, 받침대와 분리되었을 때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다. 특히 주전자 내 거름망의 분리 및 세척이 용이해 야외에서 사용할 시에도 쉽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멀티쿠커는 국물요리부터 구이까지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가능한 제품으로, 캠핑족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단미 멀티쿠커(DA-EK04)는 가스불 대신 전기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쉽게 조리가 가능한 전기 프라이팬이다. 볶음, 조림, 튀김, 굽기 모두 가능하며, 별도의 전용 찜기를 사용할 수 있어 만두, 고구마 등 각종 찜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조리 중 겉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아 요리에 서툰 이들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리만 캠핑 트래블러 에디션. 사진/실리만
 
캠핑 요리 시 집에서 쓰는 조리 도구를 따로 챙기기 쉽지 않다. 실리만의 캠핑 트래블러 에디션은 캠핑, 차박, 아웃도어 활동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요리 스푼과 알뜰 주걱, 스틸 집게, 2개의 수저 세트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요리 스푼과 알뜰 주걱은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스틸 집게는 내구성이 뛰어나 바비큐나 그릴 요리에 유용하다. 벨크로 파우치는 조리도구를 넣어두거나 인디언 행거, 텐트 등에 쉽게 걸 수 있어 휴대성과 공간 활용에 좋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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