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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락, 트윈코리아와 메타버스 구축 양해각서 체결
입력 : 2022-01-10 오후 4:36:39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투락이 가상 부동산 플랫폼 트윈코리아와 함께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나선다. 투락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피규어 사업 등 IP(지적재산권) 기반 사업의 근간이 되는 코인 발행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일 투락은 트윈코리아의 메타버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3D 콘텐츠 개발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트윈코리아 공간 내 구성요소의 3D 모델링을 진행한다. 투락은 보유 IP를 기반으로 3D로 구성된 캐릭터·애완동물 아바타 등을 개발한다. 투락 아트 콘셉트로 현실 공간에 존재하는 건물을 라이브러리화, 모듈화해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다.
 
투락은 메타버스 공간을 개발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보유 중인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애니메이션에 독자적으로 투락코인과 게임코인, NFT를 개발한다.
 
투락 코인은 투락의 NFT 사업의 ‘마더코인’ 역할을 맡게 되며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게임코인과 교환된다. 
 
투락 관계자는 "투락의 캐릭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3D 모델링 작업을 실시해 트윈코리아를 메타버스 플레이어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독자적으로 코인과 NFT 발행을 진행해 투락이 보유한 멀티콘텐츠 기반의 NFT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식신 안병익 대표, 투락 연경흠 대표. 사진/투락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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