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국전약품(307750)이 샤페론의 신약후보물질 '누세핀'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국전약품은 전날 보다 1620원(16.30%)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전약품은 지난 3월 샤페론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NuCerin®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 국내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샤페론은 '누세핀'의 2b/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누세핀'을 정맥 주입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