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13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원자재 가격 급등 수혜기업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LX인터내셔널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LX인터내셔널이 전사업부 고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류와 에너지/팜 부분의 실적이 성장을 주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적과 관련해 "2020년도 영업이익이 1500억~1600억원인데 작년 영업이익은 6500억원인데 주가 자체가 지금 형편이 없다"며, "PER(주가수익비율)이 2배밖에 되지 않아 주가가 상당히 싸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2만6200원 전후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1000원, 손절매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00원(0.77%) 하락한 2만62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