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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130달러 돌파
브렌트유 139달러…2008년 7월 이후 최고
입력 : 2022-03-07 오전 9:02:04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을 돌파했다.
 
6일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30.50달러까지 각각 치솟았다. 이는 각각 2008년 7월 이후 최고가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 배럴당 90달러 중반 수준이던 국제유가는 불과 10일만에 130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국제 유가 변동이 국내 유가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주 가량 소요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유소. (로스앤젤레스 EPA=연합뉴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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