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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구호 위해 3억원 지원
입력 : 2022-03-18 오전 10:43:3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유진그룹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3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이달 초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일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자 그룹의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열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기탁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는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유진투자증권·동양이 함께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는 2억원의 성금을 지원하고, 강원도 삼척에는 1억원 상당의 성금과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금과 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 건물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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