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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월 코스피 시장서 5조 순매도…3개월째 순매도
코스닥 시장에서 1270억원 순매수
입력 : 2022-04-11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외국인이 3개월째 국내 상장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전체 시가총액의 27.1%까지 내려왔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조866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4조993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 127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 유럽에서 4조원을 순매도했으며 미주에서도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미국(1조2000억원)과 노르웨이(3000억원)이 순매수했으며, 영국(1조7000억원)과 캐나다(1조3000억원)는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월 말 기준 국내 상장주식 725조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총 대비 27.1%에 해당한다.
 
3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6조339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60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2790억원을 순투자했다. 
 
3월 말 총 222조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지속 갱신하고 있다.
 
지역별로 중동(2000억원), 미국(1000억원)에서 순투자했으며 유럽(5000억원), 아시아(500억원)에서 순회수했다.
 
종류별로 국채(2조9000억원)에서 순투자, 통안채(2조원)에서 순회수했다. 3월 말 기준 현재 국채 175조4000억원, 특수채 46조4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별로 1~5년 미만(4조원) 및 5년 이상(2조6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했으며 1년 미만(6조4000억원) 채권에서 순회수했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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