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자동차 공조장치 관련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2차 부품업체
폴라리스세원(234100)이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폴라리스세원은 전 거래일 대비 12.76% 급락한 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폴라리스세원은 지난 4일 254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폴라리스세원 시가총액의 4분의 1 수준으로, 발행되는 신주수는 1000만주다. 예정발행가는 현 주가 대비 20%가량 저렴한 주당 2545원이다.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2022년 7월 13~14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8월3일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