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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이튿날 80% 완료…260만개사에 12.6조 지급
입력 : 2022-05-31 오후 3:15:3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둘째날인 31일 오후 2시 현재 260만개사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204만개사에 총 12조 6005억원이 지급됐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신속지급대상자 323만개사 중 80%가 신청을 완료한 것이다.
 
중기부는 이날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인 신속지급 대상자 162만개사의 신청을 받았다. 이날 오후2시 기준, 대상자(162만개사) 가운데 130만개사가 신청했으며 신청률은 80.2%로 집계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첫날인 어제와 오늘 콜센터를 통해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31일 12시 기준 상담요청 후 대기 시간은 약 240여초(약 4분)로, 대기 상태에서 조금만 기다리면 곧 상담원이 연결된다"고 전했다. 
 
6월1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 할수 있다.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25만개사의 대표는 6월2일부터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6월13일부터 확인지급이 개시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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