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디모아(016670)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마케팅 영향력을 인정받아 ‘마케팅 혁신상’을 수상한다.
디모아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진행되는 줌(Zoom) 파트너 커넥트(Partner Connect) 행사에서 ‘올해 APAC 파트너 마케팅 혁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트너 커넥트는 같은 기간 열린 ‘줌토피아(Zoomtopia) 2022’ 컨퍼런스에서 줌의 비전을 공유하고 영업 및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파트너 이벤트다. 여기에서 디모아는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토드 서디(Todd Surdey) 줌 글로벌 채널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이번 어워즈는 고객만족을 위한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공헌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파트너들의 헌신과 혁신, 인상적인 결과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줌의 파트너 커뮤니티는 고객과의 연결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속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디모아는 IT 유통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줌을 비롯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어도비코리아(Adobe), 안랩(AhnLab),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Unity), PTC 코리아, 브릭시스(Bricsys) 등의 폭넓은 총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디모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행복 전달(Delivering happiness)’이라는 핵심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