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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츠카제약, 프랑스 알마 지분 49% 매입추진
日 음료시장 정체.. 해외 수익원 찾기 나서
입력 : 2008-05-28 오후 4:00:00
28(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한 일본의 오츠카社가 프랑스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알마社의 지분49%115000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공개를 요구한 오츠카의 측근은 오츠카가 투자사인 록스(Rox)로부터 지분을 사들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금정체와 물가상승으로 일본의 소비자 신뢰도가 5년간 지속 하락한 여파로 오츠카는 일본 외 지역의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해 오츠카의 식음료 판매량은 3.8% 늘었고 현재 판매량은 올 초 4.7% 증가보다는 다소 하락하고 있다.
 
오츠카의 알마사 인수 계획에 대해 코스코증권의 애널리스트 슈니치로 마노메는 "오츠카는 유럽에서 건강식품과 음료를 판매할 통로를 얻을 것"이라며 "오츠카의 브랜드들은 건강을 최우선으로하는 선진국 소비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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