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SK쉴더스,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공개
ISMS 인증 대응 가능하도록 점검 항목 개편…보안 설정 기준 제시
입력 : 2022-12-28 오전 10:23:29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SK쉴더스가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3종을 발간하고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퍼블릭 클라우드 대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총 3종에 대해 최신 보안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는 SK쉴더스 취약점 진단팀의 면밀한 분석과 상세 대응 방안을 담아 발간됐다. 특히 클라우드 운영자가 △계정 관리 △권한 관리 △가상 리소스 관리 △운영 관리 등 4가지 관리 영역에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된 관리 영역 및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인증심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분류 체계를 통폐합하고 진단 체계의 항목 분류도 개편했다. 각 요소의 위험도를 상·중·하로 나눠 사용자가 자체적인 보안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보안 상태의 기준도 제시했다. 이 밖에 기존 보안 가이드에서 점검 및 설정이 불가능했던 인스턴스, 네트워크 등의 서비스 점검 항목도 공통화해 가이드를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라우드 운영자는 자체적으로 보안상 안전한 설정과 더불어 추후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 등 위협에 대한 사전 대응 및 안전한 서비스 유지를 지속할 수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이동철 SK쉴더스 ICT사업그룹장은 “이번 가이드는 클라우드 관리 경험과 운영 능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설정과 점검을 쉽고 편리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보안 위협 대비와 공익 목적의 정보 공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_ AWS’ 표지 이미지. (사진=SK쉴더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