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29일 사장후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6일 재공모를 마감하면서 22명이 응모했지만 여전히 후보자 명단을 적정 수준으로 확보하지 못했다"며 "다음 달 10일까지 인사 관련 전문업체의 추천방식을 병행해 후보자를 더 물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다음 달 10일까지 후보자를 추가 모집한 후 이미 응모한 22명과 함께 통합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통함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는 이후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사장 후보가 금융위원회에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