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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리예채파' 최예나 "멤버들과 신기할 정도 잘 맞아"
입력 : 2023-03-08 오후 12:05: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대세 예능돌'로 활약 중인 가수 최예나가 ENA 신규 예능 '혜미리예채파'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최예나는 312일 저녁 750분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예능 '혜미리예채파'에서 '막내라인의 대장'으로 역대급 하드캐리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제작진이 꼽은 '가장 친화력 좋은 멤버'일 정도로 넷째 최예나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예나는 첫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과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 게임할 때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돋은 적도 있다"고 전하며 촬영 현장에서 느낀 '혜미리예채파'만의 특별한 포인트로 '편안함'을 꼽았습니다.
 
르세라핌 김채원과는 데뷔 시절부터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두 사람이 빚어낼 케미스트리에 팬들도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예나는 "나한테 친동생이 있으면 얘 였겠구나 싶다"고 강조해 두 사람의 찐자매 케미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최예나는 최신 밈과 트렌드를 꿰뚫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와 함께 최신 유행에는 약한 맏언니 혜리의 고군분투기가 예고되기도 했습니다. 최예나는 이와 관련해 "혜리 언니에게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알려주는데 처음에는 살짝 어색해 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줄곧 잘 따라오신다"고 너스레를 떨며 "언니에게 알려주는 재미가 있다"고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습니다.
 
최예나와 이태경 PD의 만남 역시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최예나는 이태경 PD가 연출했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고정 출연에 이어 '혜미리예채파' 멤버로 발탁되며 또 한 번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했습니다.
 
최예나는 "'아받대' 할 때는 착한 피디님 이미지였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 살짝 달랐던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으로 "'혜미리예채파'를 직접 보시면 알 수 있다.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ENA '혜미리예채파' 최예나.(사진=EN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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