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5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 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한국거래소는 관련 5개 종목에 대해 15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3개 종목(동일금속, 방림, 만호제강)에 대해서는 투자주의 종목(소수계좌거래집중)으로 지정했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