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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이 ‘더 글로리’를 만나 ‘리볼버’가 된다
입력 : 2023-07-05 오전 10:26:2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오승욱 감독 신작 영화 리볼버’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제작: ㈜사나이픽처스, ㈜스토리루프탑 | 감독: 오승욱)가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달 첫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얘기를 그립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리볼버는 전작 무뢰한으로 깊이 있는 얘기와 절제된 연출로 호평을 들었던 오승욱 감독 신작이자 무뢰한이후 전도연과 두 번째 조우로 관심을 뜨겁게 받는 작품입니다. ‘액션 퀸수식어를 선물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일타 스캔들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전도연이 약속된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하수영을 연기합니다.
 
드라마 기황후’ ‘수상한 파트너’,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지창욱은 진실을 찾는 하수영의 여정에 긴장감을 더할 앤디역을 맡아 기존 젠틀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변신을 선보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임지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역을 맡아 전도연과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갑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전도연과 지창욱 임지연이 만나 어떤 얘기와 시너지를 선보일지, 또한 무뢰한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의 두 번째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뜨거운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쏠리는 관심만큼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리볼버리딩 현장은 깊이 몰입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기로 에너지가 가득했다는 후문입니다.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한 리딩이었지만 배우들의 내공과 에너지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방불케 했답니다. 오승욱 감독이 선사할 뜨겁고 차가운 얘기 리볼버무뢰한신세계’ ‘공작’ ‘헌트등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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