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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검사 4명 투입…"죄 상응 처벌받도록 최선 다할 것"
입력 : 2023-07-28 오전 9:46:01
[뉴스토마토 김수민 기자]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28일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에는 검사 4명이 투입됩니다.
 
검찰 관계자는 "공포심과 불안감을 갖게 한 이 사건을 철저히 보완수사해 계획범죄 여부, 범행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와 유족의 입장을 세심하게 경청해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조선은 이날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뉴스토마토)
 
김수민 기자 sum@etomato.com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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