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9개월 만기 연 4.2% 금리를 제공하는 '9개월 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9개월 회전정기예금'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크크크 9개월 회전정기예금'으로 가입 시 별도 조건 없이 연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만기 이후 중도해지 시 약정금리를 보장해 손해가 없으며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변동 금리에 따라 자동 갱신되는데요. 예치기간 중 3회까지 분할해지도 가능합니다.
해당 상품은 상상인 듀엣 디지털 뱅크 '뱅뱅뱅'과 '크크크'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두 저축은행에서 동시에 운영하는 상품으로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의 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 △앱 마케팅 수신 알람·동의 등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 후 3개월, 6개월, 9개월 시점에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각각 1만원씩 총 3만원을 지급합니다. '뱅뱅뱅 9개월 회전정기예금'과 '크크크 9개월 회전정기예금' 각각 1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진행됩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9개월 만기 예금 상품으로 고객의 자금 운용 효율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두 저축은행에 동시 가입을 통해 더 큰 규모의 자금을 더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