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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확정된 날…여, 가짜뉴스 첫 세미나
기시다 총리 "24일 오염수 방류…뜬소문 대책 강구 확인"
입력 : 2023-08-22 오후 5:14:17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 세미나 '가짜뉴스·괴담, 무엇을 노리나? 산업이 된 가짜뉴스'에서 김장겸 특위 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일본정부가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야당의 반발을 ‘정치적 공세’로 규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오염수 가짜뉴스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당 지도부와 함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가짜뉴스 괴담, 무엇을 노리나’ 세미나에 참석해 “(가짜뉴스로) 민주당이 재미를 톡톡히 보면서 100년 집권하겠다고 하다가 5년 만에 정권을 빼앗기다 보니 악착같이 지난 1년간 끊임없이 가짜뉴스를 생산, 유포, 확대하는 일을 계속하는 바로 그 온상이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에서 양평 고속도로 선동까지 가짜뉴스를 읊으려면 차고도 넘치는 허위 괴담이 온 나라를 뒤엎었다”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사건은 많은 국민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로, 경제활동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종의 산업이 돼버린 가짜뉴스를 철퇴해야 한다”라고 일갈했습니다.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위 위원장인 김장겸 전 MBC 사장 역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모레라는 뉴스가 있어 야당이 총공세에 나섰는데 괴담 장사꾼들이 이를 놓칠 리 없다”라며 “괴담 장사꾼에는 '노영(노동조합이 운영한다는 뜻)방송'을 비롯해 기존 언론도 포함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기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후쿠시마 처리수 배출 문제를 통해 바라본 낭설 유포 유형’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문제를 통해 낭설의 유포 유형에 대해 발표하면서 “정량적 근거 없이 던지다 보니 SF소설에 가까운 극히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한 후 그를 토대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조성한다”고 전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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