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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피프티피프티-어트랙트 전속계약 유효"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기각
입력 : 2023-08-28 오후 7:13:47
[뉴스토마토 김수민 기자] 법원이 아이돌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와 소속사 간의 법정다툼에서 소속사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피프티피프티가 원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6월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9일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양측은 합의하지 못하고 불발됐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타이틀곡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중소돌(중소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기적'으로 불렸습니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맴버 시오(왼쪽부터), 새나, 아란, 키나가 지난 4월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수민 기자 sum@etomato.com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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