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욕실기업 대림바스가 산하 브랜드 대림케어를 통해 홈케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대림케어 신규 론칭 서비스 '스마트 소파케어'. (사진=대림바스)
대림케어는 대림바스의 독자적 기술력을 접목한 욕실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와 비데와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대림케어는 홈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소파케어 서비스를 신규 론칭해 기존 케어 서비스에 더해 3대 홈케어 서비스를 구현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소파케어는 패브릭 소파 클리닝 서비스입니다. 아토피 협회에서 인증받은 전문 장비로 10단계 시스템으로 진행해 섬세하게 케어 받을 수 있습니다. 강력한 회전 브러시와 흡입력으로 소파의 미세먼지 등을 포집하고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여 다양한 생활 오염을 완벽히 지워낼 수 있습니다.
대림케어는 현재 욕실 전반을 청소 및 살균하는 스마트 욕실케어와 오염된 욕실 줄눈을 위생 관리해 주는 줄눈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비데케어와 정수기케어 서비스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림케어 서비스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 기술을 익힌 '서비스 닥터'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생활구독이 일상화된 최근 소비 행태에 맞춰 정기적인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정창림 대림비앤코의 대림케어 부문 이사는 "최근 소비자들의 개인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직접 관리하기 어려웠던 욕실과 소파까지 영역을 넓혀 케어 사업 부분을 강화하게 됐다"며 "지난 58년간 쌓아온 위생 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토탈 홈케어 브랜드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