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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12.12 ‘서울의 봄’, 희망과 절망의 '교차'
입력 : 2023-11-08 오후 12:03:2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979 12 12, 대한민국 운명을 두고 각자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 얘기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서울의 봄1979 12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립니다.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한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운명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인물들의 모습에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더해 압도적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해 3차원 공간을 가득 채우는 공간 음향은 마치 군사반란 당시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처럼 서울의 봄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은 강렬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한 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는 대한민국 운명을 바꾼 12.12 군사반란이 본격화되기 전, 전두광 이태신 정상호 노태건 김준엽 그리고 다양한 군부의 인물들이 육군본부 벙커에 한 데 모인 모습으로 압도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비록 한 곳에 있지만, 그 뒤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될 이들이 반란군과 진압군으로 맞서 펼치게 될 대결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킵니다.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통해 1979.12.12 군사반란의 긴박감을 더욱 생생하게 선사할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22일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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