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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1시간 먹통…입찰공고 1600건 '마감 연기'
오전 9시19분부터 접속 지연…해외 집중접속 원인
입력 : 2023-11-23 오후 2:32:03
[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1시간가량 접속지연 후 복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달청은 입찰공고 1600건의 제출마감일시를 연기한 상태입니다.
 
조달청은 오전9시19분께 접속지연이 발생했던 '나라장터' 시스템 등 행정전산망을 10시21분부터 서비스 정상화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조달청에 따르면 접속지연은 해외로부터 집중접속에 따른 과부하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장애시간 동안 제출마감일시가 됐던 1600여건의 입찰공고는 즉시 연기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나라장터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오전 9시19분께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가 접속지연됐다. 조달청은 1시간여만에 홈페이지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나라장터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나라장터)
 
세종=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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