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IT부품 제조 전문기업
일진디스플(020760)레이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 일부 매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에 따라 유휴 건물 일부를 매각합니다.
이번 매각금액은 총 530억원으로 확보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신규 사업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입니다.
앞서 일진디스플레이는 삼성에 입사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연구개발과 영업, 기획,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이우종 대표를 영입해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우종 일진디스플레이대표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육성을 통해 일진디스플레이는 고객에게 새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