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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플래닛, '후뢰시맨' 팬미팅 지하철 광고 서포트 NFT 판매
4월20일 '후뢰시맨' 일본 주연 배우 첫 팬미팅
입력 : 2024-02-19 오전 11:00:59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컴투스홀딩스(063080)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대체 불가 토큰) 장터 '엑스 플래닛(X-PLANET)'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초신성 플래시맨)' 주연 배우 팬미팅 기념 지하철 광고 서포트 NFT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슈퍼 우주검 NFT' 캠페인은 후뢰시맨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됐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지하철 광고에 사용되며, 디자인에는 후뢰시맨 팬 '방구석닌자'가 참여합니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지하철 광고가 게시되면 이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이나, 배우들에게 전달하는 메모지들도 부착할 수 있어서 후뢰시맨 팬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컴투스플랫폼은 NFT 장터 '엑스 플래닛(X-PLANET)'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주연 배우 팬미팅 기념 지하철 광고 서포트 NFT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후뢰시맨 팬미팅은 4월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역을 맡은 타루미 토타와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일곱 명이 참여합니다. 후뢰시맨 복장을 착용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고 미출시 사운드트랙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됩니다. 깜짝 초대 손님도 있습니다.
 
이 밖에 현장 경품 이벤트와 후뢰시맨 인플루언서들의 수집품 전시회 등도 마련됩니다.
 
팬미팅 NFT 입장권은 엑스 플래닛에서 독점 판매 중입니다. VIP석은 매진됐습니다. 입장권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구매자 본인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구입부터 입장까지 모든 과정이 네트워크 상에 영구 기록돼 위·변조가 불가능합니다. 암표 매매 근절과 올바른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서입니다.
 
엑스 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 NFT 장터입니다. 아트, 게임, K팝 등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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