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18일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임채운 서강대 교수와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가 각각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상생금융의 역할'과 '상생금융지수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정화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영수 금융위원회 과장 △김용진 서강대 교수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처장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실장 △추문갑 중기중앙회 본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섭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은행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처럼 은행-중소기업의 상생 노력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가 그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