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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2024 준공 품평회' 실시
입력 : 2024-03-19 오후 4:59:28
CJ 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준공 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2024 준공 품평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준공 품평회는 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 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되는 행사로, 시공 상태를 점검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홀드 포인트(Hold Point,필수 확인 점) 점검 시에 활용하고, 타 현장으로도 전파 교육할 방침입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이번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의 14개 전 현장에 대한 준공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A/S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당시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1년 동안 발생한 시공 품질 문제 해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계획을 논의하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프로그램입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축물의 품질은 그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문제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사용자 입장에서 제기된 불편한 사항을 경청한 뒤 차후 시공 시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우리만의 차별화된 현장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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