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토마토TV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는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토마토TV 가정의달 특별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토마토TV가 매년 5월 개최하는 가족음악회의 일환입니다. 이날 공연장은 다음날 석가탄신일로 시작되는 3일 연휴를 문화생활로 시작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가족단위 관객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장애인 가족들의 특별한 하루를 위한 깜짝이벤트도 있었습니다. 토마토TV는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총 20명의 장애인 가족에게 저녁식사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으로 구성된 가족 나들이 코스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푸르메재단에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