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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16일부터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
입력 : 2013-07-12 오전 10:24:2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16일 중랑구 '세마 컬렉션(SeMA Collection) : 상상동물원' 전을 시작으로 올해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자치구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소장작품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시작된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5개 자치구 중 16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순회전을 개최했다.
 
올해 순회전은 중랑구(7월16일~7월30일)를 시작으로 중구(8월23일~9월4일), 동작구(9월7일~9월24일), 강남구(10월8일~10월24일), 용산구(11월6일~11월25일), 영등포구(12월10일~12월21일) 등 총 6개 자치구에서 열린다.
 
첫 순회전시인 중랑구의 '상상동물원' 전은 이달 30일까지 2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조각, 비디오 작품 등이 중랑구청 1층 로비와 로비 내 전광판에서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2010 에르메스 미술상을 수상한 양아치의 '비둘기 현숙씨, 경성(2010)', 금중기의 '일곱군데 상처(2008)', 문신의 '개미시리즈', 첸 웬링의 '해피 라이프 No.6(Happy Life No.6)>(2005, 사진)' 등 조각, 비디오 작품 총 15점이다(문의 2094-1833, sema.seoul.go.kr).
 
(사진제공=서울시)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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