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의 김영기 신임 총재. (사진제공=KBL)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의 제8대 총재로 추대된 김영기 총재가 내달 1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KBL은 오는 7월1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김영기 총재의 취임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영기 총재는 지난 5월 열린 KBL 총회에서 김인규 전 KBS 사장과 경합한 끝에 한선교 현 총재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김 총재의 임기는 2017년 6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