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FC서울)
◇FC서울, 월드컵 기간 티켓북 할인판매
FC서울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열리는 슈퍼매치(수원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FC서울 티켓북을 오는 29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FC서울 티켓북은 입장권 5매(VIP 테이블석 8매)와 스낵교환권으로 구성된 상품으로써 단일 티켓보다 최대 39%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즐길 수도 있다.
이번 할인 기간에는 평소 가격보다 최대 13% 더 할인된 가격으로 VIP 테이블석 18만 원, 서측지정석 7만 원, 동측지정석 5만 원, 일반석 4만5000원에 FC서울 티켓북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은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다.
구매는 29일 자정까지 FC서울 홈페이지(fcseoul.com)에서 하면 된다.
◇부천FC, 부천초등학교에서 체육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부천FC)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의 박용준, 박종오, 홍요셉, 신호은 등 4명의 선수가 25일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기도 부천초등학교(교장 박병균)를 찾아 일일 체육교사 활동을 했다고 구단이 밝혔다.
이들은 5~6학년 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체육 수업을 지도했다.
박용준은 "매번 초등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기쁘게 맞아 준다. 그래서 더 열심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시간을 통해 부천FC가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FC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전한 체육 활동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C안양, 하이트진로와 공동 마케팅 확대
(사진제공=FC안양)
FC안양은 하이트진로와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안양 내 주요 상권을 포함한 의왕·과천 등 총 8개 상권과 240여 개 후원업소가 참여하는 'FC안양과 함께하는 행운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뉴 하이트(New hite)와 드라이피니시d 1병을 판매 시 100원을 FC안양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꽝이 없는 100% 당첨 행운복권을 구매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FC안양 또한 올 시즌 홈 유니폼, 공식 사인볼, 홈경기 관람권 등을 행운복권의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 하이트진로와 진행한 이벤트의 홍보 효과가 상당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섰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FC안양은 지난해 하이트진로와의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스포츠음료 110박스로 전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