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의 김종규(왼쪽)와 유재학 감독. (사진=KBL)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남자농구대표팀이 국내에서 4차례의 평가전을 치른다.
국가대표팀 운영위원회는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는 8월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과 9월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대만과 뉴질랜드를 초청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대만(용인모비스체육관) ▲27일 대만(방이동LG체육관) ▲29일 뉴질랜드(서울잠실학생체육관·MBC스포츠+중계) ▲31일 뉴질랜드(서울잠실학생체육관·KBS1TV중계)와 맞붙을 계획이다.
대표팀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뉴질랜드서 전지훈련을 했으며 평가전 1승2패를 거두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