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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품 70여종 할인 판매
홈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입력 : 2015-05-28 오후 2:59:38
한 낮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교외로 나가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캠핑인구는 2010년 60만명에서 지난해 300만명에 이를 만큼 대중화 됐다. 하지만 캠핑용품 가격은 거품 논란이 일만큼 비싸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때마침 홈플러스에 캠핑 페스티벌을 열었다.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 다. 전국 140개 점포에 가면 캠핑 의자와 그늘막, 테이블, 에어베드, 아이스박스 등 70여 종의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스박스와 캠핑의자 그릴이 각각 최저 9900원이다. 미니테이블도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침낭은 1만9900원부터, 그늘막 역시 2만9900원부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늘막과 플라잉텐트, 2인용 돔텐트를 신한·KB·현대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 받을 수 있다. 1만9900원의 테스코 캠핑 매트도 3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된다. 다음달 3일까지는 테스코 체어와 아이스박스 전 품목에 한해 훼밀리카드 소지자에게는 2000원 할인해 준다.
 
특히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서는 인기 캠핑 브랜드 콜맨과 코베아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캠핑 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승규 홈플러스 캠핑용품 바이어는 “최근 한강이나 공원 등 당일치기 나들이 겸용의 캠핑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나들이 기본 품목인 그늘막과 매트, 아이스박스 등의 주요 상품에 대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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