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당초 시장전문가들의 예측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조 2687억 원, 영업이익 1475억 원, 순이익 157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2조 305억원 보다 11.7% 증가했고 , 영업이익 1366억원 보다 8%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92억원보다 무려 32.1%나 증가한 수치다.
당초 시장전문가들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을 1조 9348억원, 영업이익 1344억원, 순이익 1466억원으로 예측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 3조 3000억원, 신규수주 6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one21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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