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스타벅스가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주요 음료의 가격을 최대 30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 가격 조정이 예정보다 일찍 시스템에 반영돼 일부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사과한다"면서 "이번 시스템 오류로 높은 가격이 책정된 소비자의 경우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