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1월 에어컨 예약판매 71% 증가"
입력 : 2017-02-14 오전 10:53:46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전자랜드는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폭염에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이 올해 구매 시기를 앞당기며 한겨울 에어컨 판매가 증가했다. 
 
판매되는 에어컨의 80%는 일반형 제품, 나머지 20%는 공기청정기능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급 제품이었으며, 구매 고객들은 대부분 기존 제품을 교체하는 고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미리 에어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예약판매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에어컨의 1등급 제품 구매 시 삼성제휴카드, 롯데제휴카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작년에는 에어컨을 사고 싶어도 제품이 남아있지 않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이 많았다"며 "에어컨 예약 구매를 통해 더운 여름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