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유학경비로 최고 1억 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한 '우리유학자금 대출'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이 대출이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 부모를 대상으로 취급한다고 밝혔다.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최고 1억원 이내에서 최대 연소득의 20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CD연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출은 대출 중에 수수료 면제 혜택과 환전 / 송금 때 환전수수료와 송금수수료를 최대 70%까지 우대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