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하락세로 시작됐다.
14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98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이 열린 후 10분 동안 980.5원까지 내려갔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14일의 증시강세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그리고 10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원/달러 환율 하락 이유를 설명했다.
원/엔 환율도 다시 980원 아래로 내려가 97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