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라미야코리아가 자사 제품 'R8'을 업그레이드 해 재출시했다.
7일 라미야코리아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R8'의 경우 기존 카토마이저의 입부리를 분리형으로 교체하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변경해 위생적인 관리를 더했다. 또한, 액상과 코일이 바로 닿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라믹 코일로 탄 맛을 잡았다. 그밖에도 배터리의 수명을 2배로 연장해 소비자에게 제품 휴대성의 편리함을 극대화 해 전달했다. 여기에 업그레이드 된 R8의 3.0버전은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구축화 해 최적화된 성능을 토대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처럼 라미야코리아는 흡연자들의 흡연 형태와 욕구를 감안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각기 다른 흡연자들의 성향을 고려해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전언이다.
이에 제품 R8의 경우 안전기준을 지켰는지에 대한 검사 후 검증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하는 KC인증을 받았으며, 정해진 표준이나 기술규정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그 사용 및 출하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파 안전 인증까지 획득한 해당 제품은 업계 내에서 최초로 3개의 보호 회로를 품은 물건이다. R8의 배터리에 부착된 3개의 PCM보호회로는 제품을 과전류, 과충전, 과충전에서 단락보호하기 위해 도출된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사용 흡입 횟수 및 배터리 소모량 체크 기능을 통해 흡연가들은 하루 동안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량을 간편하고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충전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사용 흡입 횟수 기능의 경우 흡연가들이 그 날의 목표나 매주 목표를 하향 조정해 흡입 횟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장 적합한 흡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라미야코리아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제품 구매 시 브랜드와 가격이 중요한 선택 요소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의 검증 유무이다. 라미야코리아 역시 제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해 제품 개발, 제조와 품질, 가격 경쟁력으로 본질적인 경쟁력을 높여 2017년 시장은 물론 앞으로도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