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067280)는 오 7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파워 역량과 HRD의 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처음으로 제시한 다보스포럼에서는 신 산업을 주도할 핵심 역량으로 ‘창의력과 소프트파워’를 제시했다.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정부, 기업 등에서 본격적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멀티캠퍼스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 선도기업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많은 기업들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미래인재 육성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기업 인사, 교육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들의 HRD 대응전략에 대해 세션1, 2로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첫 세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윤종록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파워’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기업들에게 미칠 영향과 미래 핵심 역량인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멀티캠퍼스 연구·개발(R&D)센터 박홍균 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HRD의 변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등장에 따른 기업들의 HRD 전략방향과 실제 사례에 기반한 교육솔루션을 제시한다.
노재범 멀티캠퍼스 R&D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 역량부터 인재육성 전략, 활용 사례까지 이번 세미나는 2018년 인재양성전략을 구상중인 기업 인사, 교육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멀티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선도기업으로서,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미래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