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세종텔레콤(036630)이 강세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서면서 제4이동통신에 대한 논의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세종텔레콤은 4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7원(13.82%) 오른 8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유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제4이통사 도입에 대해 "허가 중심의 엄격한 진입 규제를 등록제로 완화하는 등 새로운 사업자가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