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증시부양을 위해 비유통주 매각에 대해 제한조치를 내놓으며 상하이종합지수가 21일 9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71.54(5.54%) 급등한 3264.71을 기록중이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지난 20일 상장회사들이 전체 비유통주의 1% 이상을 한 달 안에 팔 경우 블록 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비유통주 매각은 중국증시의 폭락을 주도한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수급 악재였다.
한편, 심천종합지수는 44.50(+4.67%) 오른 972.86을 기록중이다.